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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디자인 쇼핑, 모바일커머스 MNOP

작성자 kineticworks(ip:)

작성일 2012-10-05

조회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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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디자인 쇼핑, 모바일커머스 MNOP

  • 리포터김누리(sdyuki) - 국내 8기리포터정보보기 확대하기축소하기인쇄하기퍼가기
  • 등록일2012.09.07 조회수118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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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디자인 쇼핑, 모바일커머스 MNOP

손안의 디자인 쇼핑, 모바일커머스 MNOP - 이미지

이제 디자인상품을 만나는 일이 한결 간편해졌다. 디자인상품 쇼핑을 위해서 특정 전문몰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간편히 몇번의 터치만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게 된 것.

MNOP 디자인은 생활속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자인 상품을 쉽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모바일 커머스 앱이다. 제품 디자인 회사들에게는 MNOP가 자회사의 제품을 진열할 수 있는 손 안의 쇼윈도우가 되는 셈이다. 아직은 큐레이션 기능만 제공하고 있지만 곧 결제모듈을 갖추고 정식오픈하게 된다. 모바일 커머스를 통해 손쉬워진 쇼핑이 디자인상품 시장에 활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손안의 디자인 쇼핑, 모바일커머스 MNOP - 이미지

어플리케이션 작업중인 주시현 대표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상품은 한 번 보는 것만으로 구매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바일 커머스가 디자인 상품에 적합한 모듈이라고 생각했죠.”

주시현 대표의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사람들에게 쉽게 보여줄 수 있는 모바일오픈마켓을 설계하는 것. 카카오톡 같은 모든 사람이 쓰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었다고. 주 대표는 Mverse 설립 전 미국에서 스타트업 경험을 쌓고 한국에 돌아와 자신의 회사를 설립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이런 주 대표의 바람대로 Mverse는 팀의 역량을 인정받아 서비스 런칭도 전에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1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손안의 디자인 쇼핑, 모바일커머스 MNOP - 이미지

어플리케이션을 디자인 하고 있는 김태은 이사.

MNOP의 디자인은 지난 2009년 컨셉부문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김태은 이사가 책임지고 있다. 카이스트 학부과정을 한학기 남겨둔 김태은 이사는 취업보다는 자유롭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싶은 마음에 Mverse 에 합류하기로 했다. 아직 학부생 신분으로 디자인 총책임을 맡고 있는 어려움을 김태은 이사에게 물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주변에 롤모델이 되어줄만한 선배가 없다는 게 아쉬워요. 학교에 가면 아직까지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교수님들도 계세요. 선배들은 비교적 클래식한 분야인 제품디자인 부서에서 많이 일하고 있구요. 매일매일 잘 만들었다고 하는 어플을 열개, 스무개 다운받아 써가면서 스스로 보고 느끼는 것만이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1세대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길을 잘 닦아놔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어요. 아직 어리지만 경험도 적은 모바일에서만큼은 누구보다도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현재 MNOP 디자인에 입점해있는 업체는 40개 정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은 대부분 볼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디자인 회사들의 오픈마켓이 되어주는 것이 Mverse 의 목표다.

자료제공 MVERSE 글/사진 김누리 TWITTER @Noori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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